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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미국도 감당하기 힘든 대가"...중국의 경고 / YTN

2022-05-25 857 Dailymotion

중국은 쿼드 4개국 정상이 중국이 힘으로 현상을 변경하려고 한다는 비판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은 국제법에 따라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본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동중국해의 댜오위다오(일본명 센카쿠열도)도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반대로 미국이 '쿼드'를 만들어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주권 수호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왕원빈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소집단을 만들어 진영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야말로 평화롭고 안정된 협력적 해양 질서를 만드는 데 정말 위협이 됩니다.] <br /> <br />중국은 일본에 대해서는 더 대립각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이 중국의 무력 위협을 핑계로 계속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본이 필요 이상의 핵 물질을 장기간 비축 하고 있다며 핵무기 개발 의혹까지 제기했습니다 <br /> <br />[왕원빈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일본은 10년째 국방예산을 증액하면서 툭하면 주변국을 들먹이면서 군사력 확장의 빌미를 찾고, 필요 이상의 민감한 핵물질을 장기간 대량으로 비축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타이완에 대해서는 미국도 감당하기 힘든 대가를 치를 수 있다며 레드 라인을 넘지 말라고 경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의 군사 개입 발언을 미국 정부가 진화했지만, 여전히 불안감을 갖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최근 20여 일간 타이완과 일본 부근에서 항공모함을 동원한 실전 군사 훈련도 실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항모 랴오닝함의 최장 기간 원양 훈련인데 유사시 타이완에 대한 지원을 차단하는 연습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번 주부터 솔로몬과 피지 등 남태평양 8개 섬나라를 모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편을 늘려 쿼드에 맞서려는 이른바 '저인망식 외교전'에 나선 것으로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5251424584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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